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으면 밖에 있을 때보다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안에 있으면 아무것도 준비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구속 중에도 반성과 재범방지 노력은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형은 법원이 사건 전체를 보고 판단하므로, 어떤 자료를 언제 낼지는 반드시 변호인과 상의해야 합니다.
구속 중에 할 수 있는 재범방지 노력
- 본인이 직접 쓰는 반성문 — 대필이 아니라 본인의 언어로 씁니다. 재판부는 형식적인 문장을 금방 구분합니다. 쓰는 방법은 반성문을 직접 정리하는 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 교정시설 안의 프로그램 — 시설마다 교육, 상담, 종교, 독서 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꾸준히 참여하세요.
- 재범방지 상담 — 전화 상담이 어려우면 편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에 직접 답하며 사건의 원인과 위험한 상황, 앞으로의 계획을 정리합니다.
- 출소 후 생활 계획 — 어디에서 살고, 무엇을 하며, 가족이 어떻게 도울지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 피해 회복 노력 — 사과와 합의, 공탁은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지 말고 반드시 변호인을 통해 진행합니다.
가족이 도울 수 있는 것
- 진심을 담아 직접 쓰는 탄원서와, 출소 후 함께 지킬 약속 — 가족 탄원서 쓰는 법
- 편지로 꾸준히 연락하며 본인이 돌아볼 수 있도록 돕기 — 구치소에 편지 보내는 법
- 변호인과 연락하며 재판 일정과 필요한 자료 확인하기
피해야 할 것
- 돈을 받고 대신 써주는 반성문이나 탄원서
- 실제 상담 없이 결제만으로 나오는 수료증·의견서
- 감형이나 집행유예를 보장한다고 광고하는 곳
- 가족이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해 합의를 부탁하는 것
편지 상담은 이렇게 진행돼요
마인드케어의 편지 재범방지 상담은 신청한 가족과 30분 사전 통화로 시작합니다. 그다음 상담사가 회차별 질문 편지를 보내고, 본인이 직접 답장을 씁니다. 사건을 돌아보기, 원인과 위험요인, 재발방지 계획 순서로 진행하고, 마지막 답장을 받은 날 실제 답장과 상담 내용에 근거해 상담소견서를 발급합니다. 반성문은 대신 써드리지 않지만, 질문에 답하며 정리한 내용이 반성문을 직접 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구속 직후 가족이 챙길 일 전체는 가족이 구속됐을 때 첫 일주일 체크리스트에 정리했습니다.
구속 중에도 재범방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구치소에 있으면 전화 상담을 받기 어렵습니다. 마인드케어의 편지 재범방지 상담은 가족이 신청하면 상담사가 질문 편지를 보내고, 본인이 직접 답장을 쓰며 사건을 돌아보고 재발방지 계획을 세우는 상담입니다. 신청하신 분과 30분 사전 통화로 시작하고, 마지막 답장을 받은 날 답장과 상담 내용에 근거한 상담소견서를 발급합니다.
- 편지 상담 3회 — 300,000원 · 편지 3회 왕복 (보통 3~5주)
- 긴급 편지 상담 — 220,000원 · 선고가 가까울 때 편지 1회 왕복
자주 묻는 질문
구속 중에도 상담소견서를 받을 수 있나요?
네. 편지 상담을 마치면 실제로 받은 답장과 상담 내용에 근거해 상담소견서를 발급합니다. 결제만으로는 문서가 발급되지 않습니다.
선고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가능한가요?
편지가 한 번 오가는 데 보통 1주 안팎이 걸립니다. 선고까지 1~3주가 남았다면 긴급 편지 상담을, 7일도 남지 않았다면 결제 전에 전화로 먼저 문의해 주세요.
상담을 받으면 처벌이 가벼워지나요?
보장되지 않습니다. 형은 법원이 사건 전체를 보고 정합니다. 상담 기록을 제출할지 여부와 시점은 담당 변호인과 상의해 주세요.
이 글은 재범방지 상담과 자기점검을 돕기 위한 일반적인 안내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양형은 법원이 사건 전체를 보고 판단하며, 마인드케어의 상담과 문서는 수사·재판 결과나 감형·선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담당 변호인과 상의해 주세요.
